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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5 글로벌 통신 기업 "AI로 돈 벌자"

LHime Networks 2025. 3. 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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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회사이다 보니, 이 뉴스가 쏙 들어옵니다. 

약 일년 전부터 내부 교육등을 보면 , 모든게 AI 입니다. 통신사들 또한 AI가 대세이긴 합니다. 

 

 


지금까지 통신사에게 AI란 수익 모델이라기 보다는 운용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수단에 가까웠다.

하지만 본업인 '통신'으로 더 이상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워지자 대다수의 글로벌 통신사들이 신성장동력으로 AI를 선택하는 추세다. 

미국의 버라이즌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AI 시장을 겨냥한 네트워킹 제품군 ‘AI 커넥트’(AI Connect)을 소개했고, T모바일은 오픈AI와 협력해 맞춤형 AI 고객 서비스 플랫폼 '인텐트CX'을 선보였다. 

영국 기반의 글로벌 통신사인 보다폰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10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MS의 클라우드와 고객 중심 AI 서비스에 1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보다폰은 유럽과 아프리카에 있는 3억명 이상의 기업 및 소비자들에게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AI 기반 가상 비서 '토비(TOBi)'도 운영하고 있다. 토비는 고객 문의를 자동으로 처리하고 복잡한 문제는 상담원에게 이관하는 역할을 하는데 현재 13개국에서 15개 언어로 월 4500만건의 고객 문의를 처리하고 있으며 토비를 업그레이드한 '슈퍼 토비'를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독일, 터키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프랑스 통신사 오랑주(Orange)는 기업 고객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훈련시키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차이나모바일은 '지우티안 AI' 플랫폼을 개발하여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고 있으며 차이나텔레콤은 '싱천' 브랜드 하에 종합적인 AI 프레임 워크를 구축중이다.

일본의 NTT 도코모도 AI 연구소를 설립해 독자적인 AI 모델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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